메디힐 골프단 유소연 선수, 장학재단에 1억 쾌척
메디힐 골프단 소속의 LPGA 유소연 선수가 메디힐 장학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은 메디힐 골프단 소속의 유소연 선수가 서울 등촌동 본사에 방문해 메디힐 장학재단에 1억원의 기부금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메디힐 장학재단은 엘앤피코스메틱이 17년 12월 우수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사업을 목적으로 설립한 재단이다. 총 15억원의 기금을 출연해 17년 11월 서울특별시 교육청의 허가를 받아 출범했으며 앞으로 국내 대학생들의 학자금 지원과 한국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장학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엘앤피코스메틱은 총 40억원의 기금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 메디힐을 통해서도 선교 지원 사업, 불우이웃 돕기 등의 다양한 공익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주주들이 추후 엘앤피코스메틱의 상장이 진행되면 주식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약정한 바 있어 향후 엘엔피코스메틱의 사회공헌활동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유소연 선수는 “작년 한해동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많은 팬들이 응원해준 덕분이라 생각해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제가 받은 사랑을 작게나마 돌려드릴